일 잘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 만드는 팁

일 잘하는 사람은 공통적으로 “그 사람은 일을 참 잘해”라는 이미지를 쌓는 행동을 하는데요. 묵묵히 결과로 승부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행동을 바꾸면 사고방식이 바뀌고 습관도 변하며, 습관은 쌓여서 결과로 이어집니다. 그럼 어떻게 ‘일 잘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지 몇 가지 팁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보다 먼저 발언하기

회의나 세미나에서 질의응답 시간에 먼저 말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엉뚱한 말을 하면 안 돼" 그럴듯한 말을 해야 하는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시아인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역으로 이용해 먼저 말하면 상상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먼저 말하는 것이 '일 잘하는 사람'이라는 평가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것입니다. 6,000명이 넘는 리더들을 관찰한 결과, 일을 잘하는 리더들은 누구보다 빠르게 발언함으로써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참고로 회의 참석자 중 직급이 가장 높은 사람 옆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높은 사람의 오른팔'이나 '실제로 회의를 좌지우지하는 사람'으로 비치기 때문에 좋은 직장인 이미지를 심어주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곧은 자세로 명확하게 말하기

일 잘하는 리더치고 등이 구부정한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같이 허리를 곧게 펴고 당당하게 발언합니다. 이렇게만 해도 자신감 넘쳐 보인답니다. 일부러 의식하지 않으면 허리가 굽기 마련이니 아랫배에 가볍게 힘을 줘보세요. 허리가 곧게 펴지고 등, 어깨, 목의 뭉친 근육도 이완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자

유능하고 일 처리가 빠른 사람들은 아침 시간을 활용합니다. 아침은 외부의 간섭이 거의 없고 마음이 상쾌하기 때문에 생각을 하거나 집중하기에 완벽합니다. 유능한 리더는 전날 밤늦게 자도 다음날 아침 시간을 잘 활용할 줄 압니다.

상쾌함을 느끼는 수면 시간은 하루에 3시간인 사람도 있고 7시간인 사람도 있지만 졸음이 오면 15분 정도 낮잠을 자도록 합시다. 통계를 보면 업무 성과가 좋은 많은 사람들이 10분에서 15분 동안 낮잠을 잔다는 통계 결과도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 화장실에 앉아 졸기도 하지만, 저는 이 방법을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코를 골면 들키기 쉬우니 망신당할 확률이 높습니다.